미수영안전협
여름철을 맞아 유아 및 어린이들에 대한 수영 안전 규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익사 사고는 5세에서 44세까지의 사망 원인 중 2번째로 높으며 1∼2세 유아들의 부상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가장 높다.
미수영안전협회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해변가가 아닌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익사 사고는 매년 500여건에 달하고 있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 중 80%는 부모가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잠시(5분 미만) 한눈을 파는 사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어린이들과 수영장을 찾는 부모 등 보호자들은 항상 자녀들의 움직임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수다. 협회 통계에 따르면 익사로 사망하는 어린이 중 60%는 4개월에서 4세에 달하고 있다.
수영 안전협회는 어린이들의 익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녀들을 지역 YMCA 등 수영을 가르치는 전문 기관 프로그램에 가입시켜 수영을 배워줄 것 ▲자녀들에게 야단을 치더라도 엄격하게 가르치는 수영 강사를 택할 것 ▲만약의 사태에 대비, 부모들도 인공호흡법(CPR)을 배워둘 것 ▲수영장 주위에서는 유리컵이나 유리 제품을 절대 취급하지 말 것 ▲집에 수영장이 있을 경우, 수영장 관리를 절대 게을리 하지 말 것 등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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