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크라멘토
29일 오클랜드공연
한국의 대표적 장로교회인 서울 영락교회 임마누엘 찬양대의 베이지역 순회공연이 6월 28일(월) 새크라멘토,29일(화)에는 오클랜드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미주 순회공연을 갖는 임마누엘 찬양대는 37년간을 변함없이 새벽 공기를 가르며 영락교회 아침 첫 시간인 1부 예배에 봉사 해왔다. 이들의 찬양은 단순한 목소리만의 찬양이 아니라 그들 깊은 심령 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신앙의 고백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임마누엘 찬양대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LA에서 순회 연주를 한다. 미국 순회 연주를 통해 찬양대는 영락교회의 신앙의 아름다운 모습을 미국 땅에 있는 교인들과 주님 안에서 피차 함께 나눔으로 그 기쁨이 배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환희와 감 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번 연주곡들을 보면 고전음악의 대표적 인물인 바하의 칸타타 “깨어나라 때가 이르렀다” 등을 시작으로 현대음악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적인 국악이 포함된 다양한 장르의 레파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순회 연주를 위해 특별히 작곡된 『예수 재림을 위한 전주 곡』(Prelude To His Coming)은 김영숙 시인의 시에 한국 의 대표적인 작곡가 이영조 교수가 곡을 붙인 작품으로 더욱 이번 연주를 빛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창단의 지휘는 최상규 .▲오른간 장영희/Jason Kissel(협연)/ John Weaver(객원) ▲피아노 장영희/정운진. ▲ 합창 임마누엘 찬양대.
이번 연주는 고전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되며, 동,서양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마누엘 찬양대는 미국 사회와 성도들에게 찬양대의 은혜롭고 힘찬 찬양을 통해 이 땅위의 불안과 좌절을 극복하고 하늘 위에서 내려오 는 큰 위로와 평강을 체험하는 소중한 교제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 새크라멘토 공연
- 일시: 6월 28일(월) 오후7시 30분.
- 장소: Fair Oaks Presbyterian Church
-문의 : (916)967-4784.217-9117.
▲ 오클랜드 공연
- 일시: 6월 29일(화) 오후7시 30분
- 장소: First Congregational Church of Oakland.
- 문의 :(510)444-8511.444-022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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