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여성들이 술집에서 특별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치가들이 소매를 걷고 나섰다. 뉴저지 주하원은 식당 및 술집 등에서 여성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입장, 할인 가격 등을 제공하는 ‘레이디스 나잇’을 허용하는 법안을 17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은 지난 1일 고위 인권관리가 여성에게만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성차별이라고 결정한데서 비롯됐다. 이 결정은 뉴저지 내외에서 논란을 일으켰는데 제임스 맥그리비 주지사는 이를 “관료적인 넌센스”라고 비난했다. 이 법안은 이날 하원 통과후 상원으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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