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술집”을 bar(바아) 또는 saloon(썰루운) 또는 watering hole(워터링 호올)이라고부른다. 맨 마지막 명칭은 “물주는 구멍”이란 뜻이라 재미있다.
어느 커미디언이 술집 벽에 “When the barmaid begins to look beautiful, you have one too many.”라고 써붙여 놓은 것을 보았다고 조크하는 것을 들은 일이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술집 여자가 미인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당신은 술에 취한 것이다”는 뜻이다. 술에 취하면 웬만한 여자는 다 예뻐보인다는 말일 것이다.
have one too many(해브 완 투우 매니)는 have one too many drinks 즉 “술 한잔이 과해서 취한다”는 뜻이다.
Don’t get behind the wheel when you had one too many.(도온 겟 비하인 더 위일 웬 유 해드 완 투우 매니)라고 하면 “술이 과했을 때는 운전하지 말라”는 뜻이 된다.
그러니까 Don’t drive when you are drunk.(도온 드라이브 왠 유 아 드렁크) 또는 Don’t drink and drive.와 같이 “술마시고 운전하지 말라”는 말이다. get behind the wheel에서 wheel은 “바퀴”가 아니라 자동차 운전대 즉 steering wheel(스티어링 위일)을 가리킨다. 한국서 쓰는 “핸들”은 정확한 영어가 아니다.
American: Don’t get behind the wheel when you had one too many.
Korean: Excuse me?
A: I said, don’t drive when you are drunk.
K: Oh, I never drink and drive.
A: Good for you. Driving and drinking don’t mix, you know.
미국인: 술이 과했을 때는 운전대 잡지 마세요.
한국인: 뭐라고요?
미국인: 음주운전 하지 말라고요.
한국인: 아. 나는 절대로 음주운전 하지 않습니다.
미국인: 다행이네요. 운전과 음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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