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디트로이트에서 23일 불꽃놀이 행사중 총이 난사돼 9명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디트로이트 경찰은 구경꾼들 가운데 일어난 말다툼 끝에 총격이 벌어진 것 같다며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운데 심장에 총상을 입은 22세 남성을 비롯해 3명이 중태에 빠졌고 4명은 양호한 상태며 2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에 사용된 권총을 발견하고 목격자들로부터 용의자 신상착의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연례 불꽃놀이를 구경하던 수십만명의 시민들은 총성이 울리자 수백명이 피신하는 등 행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디트로이트 경찰은 구경꾼들 가운데 일어난 말다툼 끝에 총격이 벌어진 것 같다며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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