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LA문화원 공동 주최 28일 개막
이인실씨등 중견작가 35인 작품 선봬
본보와 LA 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 공동 주최로 6월28일부터 7월9일까지 2주 동안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한국 여성화가 35인 특별 초대전’이 열립니다.
본보 창간 35주년과 문화원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그룹전에는 ‘한국화 여성 작가회’(회장 김춘옥) 소속 화가 35인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중에는 대표적 한국화 화가들인 이인실(숙명여대 명예교수), 원문자(이화여대 교수), 송수련(중앙대 교수), 주민숙(숙명여대 교수), 이설자(성신여대 미대학장)씨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는 김춘옥(인하대 겸임교수), 홍순주(동덕여대 교수), 조경자(경기대 강사), 신지원(숙명여대 겸임교수), 윤애근(전남대 교수), 우재연(강릉대·단국대 강사), 이순애(서울시민대학 강사), 김원경(성신여대 강사), 이숙진(이화여대 강사), 권희연(숙명여대 강사), 이애리(건양대 겸임교수)씨 등도 출품합니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의 전통 회화기법과 양식을 바탕으로 하는 수묵화 계열의 그림을 중심으로 서양 화법의 추상화, 풍경화도 선보입니다. 한국 중견 여성 작가들의 개성적이고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남가주에서는 드물게 열리는 한국 여성 중견 작가의 그룹전에 많은 성원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전시회 리셉션은 6월28일 오후 6시 한국문화원 2층 전시실.
▲전 시 장: LA 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 2층 전시실
▲전시기간: 6월28일부터 7월9일까지
▲리 셉 션: 6월28일 오후 6시 문화원 전시실, 문의: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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