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이슬람 무장단체가 3명의 터키 인질을 석방했으나 아직도 이라크에는 납치살해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다음은 이라크에서 벌어진 인질 납치, 살해, 실종 사건들이다.
■납치된 인질들
△미국 해병 상병 와세프 알리 하순: 6월21일 이래 실종됐고 납치범들이 참수 위협.
△파키스탄인 암자드 하페즈: 미군이 일부 죄수들을 석방하지 않는다면 그를 30일 참수하겠다는 반군들에 의해 납치됨.
△이라크계 미국인 애번 엘리어스(41): 5월3일 이래 ‘이슬람 분노여단’이라고 주장하는 단체에 붙잡혀 있음.
△덴마크 및 아랍 에미리트연합 기업인 각 1명: 4월15일 인질로 잡혀 있음
■살해된 인질들
△한국인 김선일: 알-카에다 연계그룹에 의해 참수.
△레바논인 후세인 알리 알얀(26): 남부 레바논에서 온 시아파 이슬람교도로 12일 총으로 살해된 채 발견.
△이탈리아인 파브리지오 콰트로치(35): 4월12일 다른 3명의 이탈리아인과 함께 납치돼 4월14일 피살. ‘푸른 대대’가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
△미국인 니컬러스 버그(26): 4월 납치된 후 알-카에다 연계 단체에 의해 참수됨.
△미군 병사 키스 모팽(20) 특기병: ‘신과 그의 예언자의 적을 향한 날카로운 칼’이라고 주장하는 단체가 납치후 총으로 살해 주장.
■실종된 사람들
△미국인 윌리엄 브래들리와 티머시 벨: 트럭기사들로 4월9일 차량행렬이 공격받은 후 실종.
△터키인 2명: 6월1일 실종.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