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뉴욕 ‘세계 12위’… 도쿄·런던 1·2위
미국내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인 뉴욕의 물가 세계 랭킹은 12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세계적인 인력자원 자문업체인 메르세르 휴먼리소스 컨설팅사가 세계 215개 도시에 대해 올 3월 기준으로 주거, 음식, 의류, 문화생활, 교통 등 200여개 항목의 비용을 조사한 결과 미국내 물가순위는 뉴욕, LA,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순으로 나타났고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1위와 2위는 각각 도쿄와 런던에 돌아갔다.
도시별 생활비를 비교 가능한 수치로 환산하기 위해 뉴욕의 제반 생활비용을 기준치 100으로 잡았을 때 도쿄 130, 런던 119였으며,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난 남미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은 36.5를 기록했다.
반면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는 스위스의 취리히와 제네바였고 그 뒤를 모스크바, 오사카, 홍콩이 이었으며 최악의 도시는 이라크의 바그다드로 조사됐다. 한편 도쿄와 런던의 삶의 질은 33위와 35위를 각각 기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