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등 다운로드 19%증가
인터넷에서 음악 및 동영상 파일을 불법 다운로드 하는 사람들이 연예업계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1년 전에 비해 무려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스와핑 현황을 조사하는 단체 빅샴페인(BigChampagne)은 지난 6월 한달간 무려 830만명이 카자(Kazaa), 이동키(eDonkey) 등 불법 스와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작년 6월의 680만명에서 19% 증가한 것이다.
또 이에 앞서 미영화협회(MPAA)는 지난 8일 인터넷 사용자들이 4명 가운데 1명꼴로 불법으로 영화를 다운로드 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미음반협회(RIAA)는 지난 9월 이후 음악 파일을 불법 교환한 3,500명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 단속에 나섰었다. RIAA는 소송 및 계몽 캠페인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합법적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연방상원은 불법 다운로드와 같은 행위에 의한 저작권법의 침해를 의도적으로 돕거나 부추기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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