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에서 개로 진화돼오는 과정에서 생겨난 중간형태의 동물로 여겨져 온 오스트레일리아의 야생견 딩고가 사실은 늑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내셔널 과학 아카데미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딩고는 개의 조상이 아니라 오히려 개의 후손이라는 것. 이 연구는 세계 각처의 개와 늑대, 그리고 딩고의 DNA를 검사했는데 딩고의 DNA에서는 늑대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동남아시아 타이나 중국에서 기르는 개와 같은 혈통이었다. 연구보고서 공저자인 앨런 윌턴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교수는 딩고의 DNA 검사에서 밝혀진 결과는 동남아시아 원주민이 오스트레일리아로 흘러들어 갈 때 데리고 간 개에서 유래됐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또 딩고가 생겨난 시기가 약 5,000년 전으로, 동남아 원주민이 오스트레일리아로 들어갈 때와 일치해 딩고는 개의 조상이 아니라 개의 후손임이 확실시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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