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체육 프로그램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디켑카운티 정부는 크로스컨트리 프로그램을 신설해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을 꾀한다. 장거리 달리기를 비롯해 체형 교정 등을 위한 갖가지 운동방법들이 소개될 예정으로 교육은 케네쏘우 주립대 코칭교육 프로그램 운영자인 마이크 스피노 감독이 맡는다.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걷고 뛰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이 체력은 물론 성격도 밝아질 것이라며 전 과정을 마친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며 적극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로그램 등록은 내달 13일까지 계속되며 디켑카운티 소속 터커 에슬레틱 오피스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전화: 678-937-8923) 첫 연습은 13일 브룩크런 파크에서 실시되며 이후 두차례 종합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아틀란타 프로 풋볼팀 ‘아틀란타 팔콘스’ 산하 청소년재단은 9월부터 2달동안 6세~12세까지의 어린이 300명에게 무료 풋볼 강습의 기회를 준다. 아틀란타 팔콘스 청소년재단은 최근 글레우드 힐스 청소년연합으로부터 2만달러의 기부금을 받고 이번 무료 풋볼 강습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9주동안 주말을 이용해 풋볼의
기본기를 배우게 된다. 참가접수는 이달말까지 계속되며 디켑카운티 지역 레크레이션 사무실 어느 곳에서나 접수할 수 있다. (문의: 678-937-8923 라뜨레스 누낼리)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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