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예약률 95% 넘어
오는 한국 추석기간동안 LA∼서울 노선 항공편이 동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따르면 5일 황금연휴 추석기간중 LA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대거 늘면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발 LA서울 노선의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등 만석이다. 또 이들이 서울로 귀국하는 29일부터 5일간은 반대로 서울행 노선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예약률이 95%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 미주본부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추석은 28일이지만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쉬는 황금연휴로 LA를 비롯한 해외 여행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노선 증편에도 불구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LA행 노선은 예약률이 98%에 달하며 반대로 추석이후 10월3일까지는 서울행 좌석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 미주본부 송석원 차장은 “23일과 24일 LA행 노선 좌석은 100% 예약이 끝난 상태이며 반대로 28일, 29일, 30일 서울행 노선도 거의 만석”이라며 “이달말과 다음달 초 서울을 방문하려는 승객들은 가능한 빨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