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좌파다
오피니언 난에 실린 “노무현 정부, 좌파인가”를 읽고 한마디 하고자 한다. 이 글 내용은 노무현 정부가 3권 분립 원칙 존중, 공직자 부정부패 척결 같은 치적을 이뤄냈다며 칭찬하고 있다. 그러나 일간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국이 불안하다’ 79%, ‘노동정책 잘 못한다’ 75%이다. 대통령 평가에서 ‘개혁 정책 잘했다’ 7%, ‘대북 정책 잘 한다’ 7%였다. 노무현 정부는 좌파다.
지금 한국은 대한민국 국호가 인민 공화국으로 변경되느냐 아니냐의 기로에 있다. 현 정권은 김정일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다. 반미, 미군 철수에다가 북한의 침공이 있어도 위협사격 하지 말라는 노무현이다.
대통령의 기본 의무인 국토방위와 법률 준수 의무를 포기한 대통령이다. 부총리까지도 현 정권은 좌파 경제 정책을 편다며 비난했다. 쿠데타, 부정부패가 있었다손 치더라도 역대 대통령은 반공이 국시였다.
현 정권 태동 자체가 친북, 반미 좌파 세력에 의한 것이다. 그러니 이들이 북한 인권을 말하고 북한 민주화를 주장하는 것을 볼 수 없는 것이다. 현 정권은 사이비 시민단체에게 국민 세금으로 반미, 미군 철수, 국보법 철폐 데모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시민 없는 시민단체가 정부 정책 앞잡이 노릇을 한다.
과거사 청산을 해서 좌파 독립운동가에게도 서훈하겠다는 소리는 김일성한테 대한민국 건국 표창을 하겠다는 것이리라. 좌파 독립 운동가는 이북으로 갔고 민주 독립투사는 남한에 정착했다. 이북에는 중국 공산당계 연안파와 소련파, 김일성파 등으로 나뉘었다가 친 김파 외에는 모두 처형되었다.
여당이 없애려는 보안법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한국이 지탱되었다. 국무총리, 국무위원, 그리고 우리당 국회의원 중에는 인혁당과 민청학련 간첩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이 포진되어 있다. 간첩이 장성을 심문하고 파면시키는 나라는 지구상에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이다.
김대중 정부와 현 정부는 언론 사주 탄압을 시도하고 있다. 자유경제 사회에서 언론사 지분 조정하겠단다. 어느 정권에서도 이런 말을 한 일이 없었다.
KBS와 MBC는 일찍부터 정부 홍보 전속 언론사로 전락했다. 이것이 언론 자유인가. 정경유착은 아직도 잘 시행된다. 노무현 돼지 저금통과 선거자금을 보라. 세계 어느 나라에서 대통령 소련 방문에 몇 십 명의 기업인들을 대동 할 수 있 는가.
경제는 IMF 보다도 못하단다. 서민들 먹고살기가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빠져 나오고 있다. 국민은 미래 삶에 대한 희망이 있어야 한다. 40대 명예퇴직,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김희영/ 부동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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