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포트워스 한미위원회(DFW-KAC)는 유권자 등록운동을 펼친 이후 9월26일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한인 유권자를 등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27일 서울가든에서 가진 KAC회합에서 이와같이 밝힌 최정희 회장은 이번 유권자 등 록운동에서 90%가 첫 유권자 등록이었다고 밝혀 그 동안 투표권을 가지고 있었던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에 얼마나 등한히 했던가를 반영했다.
KAC는 앞으로 한인 행사가 열리는 소프트볼 경기장과 축구장에서 또 교회에서 오는 10월2일과 3일 제일 침례교회, 중앙연합 감리교회, 성 앤드류 김 카톨릭 성당에서 유권자 등록운동을 실시한다.
KAC는 오는 10월 조기투표 일정에 따라 한인 유권자들의 조기투표를 권장. 투표율을 높일 예정이며 후보자에 대한 약력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중 웹사이트를 구성할 예정으로 있다.
계속적인 한인 권익 신장을 위해 11월 시민권 취득에 대한 강좌를 계획하고 있는 KAC는 오는 11월10일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 전국 아시아 태평양 변호사협회(NAPABA) 컨벤션에 참석하는가 하면 오는 11월8일에는 브랜다 로드 연방 파산법원 판사를 초빙, 파산법과 세금관계 세미나, 3월과 4월에는 LA폭동관련 정치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미국내 14개 지부로 성장한 KAC는 자신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그 시점부터 무엇이 한인사회를 위해 시너지를 결집할 수있는 길인가를 모색하는 또 다른 시작을 선언하고 있다. 즉 이번 2회 KAC 미 전국 컨벤션 주제와 같이 한인사회 새로운 100년을 여는 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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