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 지사, 중국 등 3국 순방마치고 결과 보고
임기중 한국 등 8차례 방문
최근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중국·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3국을 순방하고 돌아온 게리 락 주지사는 워싱턴주와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이 워싱턴주의 발전에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기 내 마지막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락 지사는“아시아의 경제 붐은 워싱턴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락 지사를 수행한 기업인들은 냉동감자·사과·포도주·통신장비·건축기술 등 각종 농산물 및 서비스 판매와 함께 대학간 교류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순방기간동안 총 14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락 지사는 현재 진행중인 상담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4천만달러가 넘는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는 2008년 개최되는 베이징 하계올림픽과 관련, 오는 11월에 주내 건자재 등 공급업체와 건축업체 등이 참가하는 컨퍼런스를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8년 간의 재임기간 중 한국·일본·대만·멕시코·캐나다·유럽 등 모두 여덟 차례에 걸쳐 주요 교역상대국을 방문한 락 지사는 워싱턴주와의 교역확대 및 투자유치에 상당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