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교
▶ 윤종연·동주 씨 부자 장로 은퇴·장립식 열려
에버렛 장로교회서…집사 및 권사 7명 임직식도
아버지에 이어 아들이 대를 이어 한 교회에 장로로 임직하는 흐뭇한 축하예배가 에버렛 장로교회(담임 박종원 목사)에서 열렸다.
에버렛 장로교회는 지난 25일 오후 은퇴하는 윤종연 장로에 이어 아들 윤동주씨를 장로로 장립시키는 등 집사 및 권사 임직 축하예배를 올렸다.
박 목사는 이날 장로, 집사, 권사로 임직하는 교인들을 축복하며 하나님께로부터 진정으로 잘했다고 칭찬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신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인근 목사(빌립보장로교회 담임)는“직분자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고 교회 신자 모두를 겸손하게 섬기고 언제나 민음 안에서 굳게 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송찬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는“서로를 인정해주고 얽힌 것 없이 시원케 해 주고 또 교회의 큰 덕을 위해 협력하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박인규 목사(벨뷰 중앙장로교회 담임)는“하나님과 성도들이 알아주는 사람이 되고 늘 자신감을 가지고 직분에 임하길 소원한다”고 축사했다.
정범진 목사(벨뷰한인장로교회 담임)는“에버렛 지역 및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성령 충만하고 협력하는 교회의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다음은 이날 에버렛 장로교회 은퇴 및 임직자 명단이다.
△ 은퇴장로: 윤종연
△임직 장로: 윤동주
△임직 집사: 이광수, 신성균
△임직 권사: 이순옥, 최우심, 채양임, 송규론, 장옥선
▲ 교회주소: 1422 112소 SW, Everett, WA 98024
▲ 전화번호:(425)348-1264
/방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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