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가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발행, 한인들에게 배포해온 한인회보를 대신해 인터넷 웹사이트를 제작,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한인회는 웹사이트 운영을 위해 새 임원인 인터넷 부장을 추가로 선임, 이날 발표했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도현)는 지난 5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현재 임시 가동중인 한인회 웹사이트와 관련한 웹사이트 제작 설명회 위해 특별기자회견을 개최해 지역 기자들에게 공식 소개했다.
제 26대 한인회가 추진하는 이번 웹사이트 운영사업은 한인회와 관련해 개최돼온 각종 사업, 행사 및 재정상황 등을 지역 한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지금까지 매달 제작돼 무료로 배포돼온 한인회보를 대신하게 된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한인회 임원들을 비롯해 웹사이트를 총 관리하게될 이대진 인터넷부장, 그 외 포탈사이트 업체 쿨타운(사장 정재필)임직원 및 지역 기자들의 참석했다.
애틀랜타한인회 김도현 회장은 그동안 한인회가 매달 회보를 발행, 이를 통해 각종 사업 및 재정상태 등을 한인들에게 알려왔으나 그 비용이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그러나 이번 제작한 웹사이트는 제작단계에서 비용이 들었을 뿐 향후 운영에 따른 비용은 전혀 들지 않아 재정부담이 절감되는 이점이 있고 또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한인회가 제작한 웹사이트(www.atlkorean.org)에는 한인회 소개,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 구인/구직, 한인회 산하단체 등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 젊은 한인세대들에게는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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