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신 북가주 후원회장..지속적인 도움 강조
“한국을 방문, 본국 소년 소녀가장을 만나보니 대단히 어려운 실정에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한국을 방문,이곳에서 돕는 본국의 소년 소녀 가장을 만나보고 돌아온 이근신목사(소년소녀 가장돕기 북가주 후원회장)는 한국의 경제가 어려워 소년 소녀 가장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북가주 동포들의 계속적인 후원을 호소했다. 이목사는 이달초 한국으로 나가 17명의 소년 소녀 가장을 만나본 결과 여름 캠핑 다녀 온 이린이는 2명, 휴대 폰을 갖고 있는 어린이는 한명도 없을 정도였다며 어려운 실정을 전했다.
1984년에 시작한 본국 소년 소녀 가장돕기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현재 530여명을 후원하고 있다. 1인당 후원비는 매월 20달러. 후원자는 개인과 교회를 포함 180여명이라고 이목사는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작년부터 후원에 나서고 있는 스캇 리(ERA East West Realty)씨는 “본국 소년 소녀 가장돕기에 동문회등 한인단체에참여 할 경우 보람있는 모임이 될것”이라면서 여러 단체의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스캇 리씨는 이들가장들이 18세가 되면 모든 지원이 끊겨 칼리지나 직업학교 진학이 어렵다면서 장학금지급등 학자금 대책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국 소년 소녀 가장돕기 문의 및 연락처 (415)346-3971.(후원회장 이근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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