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사역을 감당해온 미주다일공동체(원장 박종원)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위해 ‘추수감사절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내달 6일(토)과 7일(일) 양일에 걸쳐 열릴 바자회에서는 애틀랜타 한인 세탁업소로부터 전달받은 옷가지와 한인 비지니스 업체들이 제공하는 상품 및 상품권 등이 선보인다.
바자회를 기획한 박종원 목사는 한해를 보내며 소외되고 가난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특히 한인커뮤너티의 따뜻한 마음을 타민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바자회 상품으로는 각종 건강식품 및 서적류, 의료 및 여행 서비스권, 생필품 및 떡과 빵, 각종 식품, 안경과 헤어 상품권 등이 포함된다.
내달 4일까지 후원 물품을 접수받으며 바자회 이후 모인 성금은 3차에 걸쳐 타민족 소외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바자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이며 장소는 창고식품 또는 최영돈 법률사무소 앞에서 열릴 예정으로 추후 확정된다. 후원 및 참가문의:404-512-9456(박종원 목사)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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