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재단(The Common Wealth Fund)과 하버드대학이 손잡고 소수계 의료정책 전문가를 양성한다. 소수계 의료정책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는 하버드대학은 1년과정의 전문가코스를 개발하고 5명을 선발해 전액장학금 및 생활비, 교재비와 실습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의료계와 학계, 정계와 비지니스계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 전미 의료정책을 소수계 상황에 맞도록 조절해낼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을 양성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미국 시민으로 수련의 과정을 마쳤거나 BE/BC로 소수계 의료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의료정책과 지역 연계활동 등에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면 유리하다.
심사는 지원서를 기본으로 학력 및 실습능력을 포함하며 정책 분석능력과 다민족문화 이해도, 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하버드대 교직원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지원서 심사 및 인터뷰를 진행한다. 희망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내년 1월 3일까지 접수시켜야한다. 접수처 및 문의: Joan Y. Reede, M.D., M.P.H., M.S. Director, CFHUF 164 Longwood Avenue, 2nd floor Boston, MA 02115-5818 (전화)617-432-2922/(웹사이트)www.mfdp.med.harvard.edu/fellows_faculty/cfhuf/index.htm.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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