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테니스제전 제7회 청소년센터배 테니스대회가 17일 저녁 7시 이스트라즈웰파크에서 열려 김윤식군과 민은지양이 각각 남녀 챔피언에 올랐다. 애틀랜타 한인 청소년센터(회장 권요한)가 주최하고 한인테니스협회(회장 배도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인 출전선수 70명등 관객 15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자리에는 애틀랜타 일대에서 테니스코치로 활동중인 권세환, 이재광, 송민석, 김진수, 권오현씨 등이 참석해 경기진행을 돕고 테니스 입문 1~2년차 초보자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소년센터 권요한 회장은 청소년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한인청소년들의 참가를 격려하기 위해 참가비 없이 트로피와 저녁 식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센터는 24일(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제2회 약물남용예방세미나를 개최한다. <황재원 기자>
[수상자명단]
▲남자단식-우승(김윤식), 준우승(김연학), 3위-박재선
▲여자단식-우승(민은지), 준우승(김지혜), 3위-제이드 김
▲남자복식A-우승(김태진·민은식), 준우승(김정익·김진석), 3위(정미르 박진원)
▲남자복식B-우승(김태극·박영찬), 준우승(민대빈·이권희), 3위(강보규, 최민석)
▲남자복식C-우승(박준영·고우찬), 준우승(한승재·안성수), 3위(조국·안성우)
▲여자복식-우승(최민지·김예순), 준우승(김재은·박준하), 3위(이성희·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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