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파워를 겸비한 현대 SUV ‘투산’이 애틀랜타에 상륙했다. 이달초 짐엘리스 현대자동차 매장에 모습을 드러낸 투싼은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최근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10월 중순부터 각종 매스컴을 통해 미국 현지인들을 공략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측은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1:1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애틀랜타에서 시판중인 투싼은 4기통(2.0리터엔진) GL과 6기통(2.7리터엔진) GLS 및 LX 등 3종이다. 투싼의 강점은 ABS, TCS, ESP 등의 고급 시스템과 MP3 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돼 있다는 것. 여기에 최고급 사양으로 여겨지는 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전방위 안전 제어시스템인 VDC 등이 장착돼 충돌시 인체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미끄럼 방지기능 및 위급 상황시 자동으로 엔진출력 등을 조절해주는 주행안전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투싼을 홍보하고 있는 김종천씨는 투싼은 동급의 SUV에 비해 마력이 높고 옵션이 좋은반면 2, 3천달러 가격이 저렴해 고객들의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며 벌써부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투싼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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