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장로회중앙교회(담임 장 봉 목사)산하 중앙한국학교가 지난 17일 오후 만 5세(유치원생)부터 18세까지를 대상으로 총 13개 단계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지난 18일 가을학기를 시작한 중앙한국학교(교장 임윤용)에서는 ▲유치원생-2학년 대상(담당 윤진영 선생 및 보조교사 1명) ▲3-5학년(담당 김만기 선생 및 보조교사 1명) ▲6-8학년(담당 송경아 선생 및 보조교사 1명) ▲9-12학년(담당 김미숙 선생 및 보조교사 1명) 등으로 운영되며 각 반 학생수는 7-8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편 커리큘럼에 있어서는 전체 26주 과정동안 총 4개 레벨로 나뉘어진 가운데 가나다라를 시작으로 십계명을 포함한 성경공부, 구구단, 우리나라 학습지도 등 13개 단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재에 있어서는 교육진흥원이 발행한 한국어 교과서와 그 외 중앙한국학교가 선정한 참고교재가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지난 18일 시작한 가을학기는 오는 12월 19일 종강예정이며 내년 봄학기는 1월 16일 시작해 5월 15일까지 총 1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