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올리나 리조트 지역 주택판매가 거래주도
코올리나 리조트&마리나 지역의 1백만달러 이상 신규 고급주택 판매에 힘입어 지난달 오아후 신규단독주택 중간 거래가격이 61만1천5백42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중간가는 1년 전에 비해 20만달러 이상 오른 것으로, 오아후의 신규주택 거래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단독주택 거래량도 2백94건으로 1년전의 2백61건에서 13% 증가했다.
신규주택 중간가의 인상은 주로 코올리나 리조트 지역에서 고급주택을 분양하고 있는 센텍스홈의 주택거래가 주도하고 있다.
센택스홈은 이 지역에 평균 1백10만달러에 달하는 주택을 47채 판매했으며, 분양가 58만5천여 달러의 타운하우스를 1백2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코올리나 리조트 지역에 주택을 구입한 구매자 가운데 절반은 실주거용 집을 구입한 하와이 로컬 주민들이며, 나머지 반정도는 본토의 투자자들이 세컨드홈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올리나지역의 타운하우스 외에도 지난 9월 가장 많이 거래된 지역은 카피올라니 블러버드의 모아나 퍼시픽 고층 콘도로 20건이 거래됐으며 와이마누 스트릿의 코올라니 고층 콘도도 15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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