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를 맞는 포트워스 국제 태권도 대회가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3-24일 포트워스 컨벤션센터 아레나에서 2일간의 막을 올렸다.
올림픽 스타일의 선수권 대회로 치뤄지고 있는 이번대회는 금년 최고 18명의 선수도 함께 선발, 이 대회 최고의 영예를 안겼다.
금년 24회 대회를 주최, 포트워스시의 관광산업에도 기여하고 있는 박원직 대회장은 개막식을 통해 “이 행사가 카운티내 가장 큰 대회 중에 하나이 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시간과 노력의 희생없이는 가능하지 않았던 일이라며 “매년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각 태권도 관장, 지도자, 사범, 코치, 심판 등과 선수들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 대회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태권도의 정신인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 등의 정신을 갖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선 텍사스 태권도협회장, 아틀랜타를 비롯한 주내 맥알렌에서까지 안대섭 관장이 참석하고 자선격파시범대회, 달라스 지역 태권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임규붕관장, 정진송관장 등과 이희섭 고단자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태권도 고단자들이 모두 참석, 대회의 꽃을 피웠다.
이날 이 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시카고 김근수 지사장이 참석, 200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태권도의 해’ 참가와 관련 이자에에 참석한 박원직 고단자협회장을 비롯한 미국 각지역 태권도 원로들과의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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