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부재자 투표 1/4 이미 선관위 도착
우편 발송 시 11월2일 까지 보내야 유효 간주
대통령과 연방상원·주지사 등을 뽑는 선거일이 내달 2일로 다가왔지만 실질적인 선거는 이미 시작됐다.
워싱턴주 선거관리당국은 주내 부재자투표의 1/4 가량이 이미 도착했다고 밝히고 상당수의 유권자들이 이미 후보를 결정해 자신들의 투표용지를 우편 발송하고있다고 덧붙였다.
존 피어슨 선거담당관은 현재 접수된 우편투표지의 총계를 내지는 않고 있지만 무작위 조사를 통해 전체 부재자투표용지의 25% 가량이 카운티 선거사무소에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주 내 전체 340만명의 유권자 가운데 2백만명 가량이 부재자 투표를 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는 당국은 이 가운데 약 84%를 회수, 전체 투표자의 6할 정도가 우편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거관계자들은 10일전에 발송된 부재자투표용지는 투표일인 2일 자정까지 보내야한다며 2일자 우체국 소인이 찍혀있으면 유효 표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카운티 선거관계자들은 유권자들이 투표용지 발송을 마지막까지 미루던 종전과는 달리 올해는 부재자투표지가 빨리 도착하고있어 일부 카운티는 이미 1/3가량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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