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코마 노인회 등 노인들도 “보람 있는 일 도와야”
시애틀 우체국 한인직원, 성 김대건 한국학교도 동참
UW 한국학 캠페인 Logo
워싱턴대(UW) 한국학 살리기 캠페인에 UW과 직접 관계없는 노인 및 단체들도 속속 호응, 본보가 벌이고 있는 한인사회‘십시일반’모금운동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타코마 한인노인회(회장 이병구)는 서북미 지역 한인 노인회 가운데 처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0달러를 본보에 기탁해왔다.
또, 시애틀 한인장로교회의 노인 신도 모임인 소망선교회(회장 황동규) 회원들도‘UW 한국학이 존속돼 우리 모국과 문화를 길이 빛낼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적으나마 노인들의 정성을 보낸다’며 200달러를 기탁했다.
연방 우정국 시애틀 프로세싱 & 디스트리뷰션 센터에 근무하는 한인 직원들도 UW 한국학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714달러를 보내왔으며 성 김대건 천주교회 한국학교(교장 도효주 수녀)도 200달러를 기탁했다.
또한 에드먼즈 거주 구범회씨가 개인적으로 100달러를 본보에 기탁했다.
한국학 살리기 위원회(위원장 이익환)와 함께 본보가 범한인사회 캠페인으로 벌이는 모금운동은 총 10만명이 넘는 워싱턴주 한인들이 1인당 10달러를 기부, 100만달러를 모아 UW 한국학 기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다.
<기탁금 보내주신 분들>
▲타코마 한인 노인회 $500▲시애틀 한인 장로교회 소망 선교회 $200 ▲권오숙(스포켄) $20 ▲연방 우정국 시애틀 프로세싱& 디스트리뷰션 센터 한인직원 일동 $714 ▲성 김대건 한국학교 $200 ▲구범회(에드먼즈) $100
소계 $1,014.00
누계 $79,941.00(총 312 가정 및 단체)
※후원금 보낼 곳: Korea Times,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Payable to: UW Korea Studies)
수표와 함께 기부자의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해 동봉해 주시기 바랍니다.
※UW 한국학 살리기 기부금은 금액에 상관없이 세금 공제가 되며 UW 측이 기부금 영수증을 직접 우송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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