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그랜트 정보를 모아 일반에 제공해온 정부 웹사이트
가 운영 1년만에 합격점을 받았다. 국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자는 취지로 온라인 정부(E-Government) 개념을 발표했던 연방정부는 그랜트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미래정부의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관계자들은 최근까지 한달 페이지뷰 숫자가 500만건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1년만에 이처럼 가파른 성장을 이뤄낸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웹사이트 는 연방정부 그랜트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모아 전국단위, 주단위, 자치단체 정부들과 대학, 비영리기관, 연구조사기관 등이 그랜트 정보를 서치하고 즉석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년간 이 사이트를 통해 홍보된 그랜트는 900건으로 총 3조 6,000억달러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신청서는 1,200건에 달했고 3,000개 단체들이 정부 그랜트 획득을 목적으로 이 사이트의 회원이 됐다. 매주 이메일로 통보되는 그랜트 정보는 60만건으로 최근 웹사이트에 게재돼 있는 정보는 14,00개로 알려졌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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