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 한인 등 43개국 1,300여 명 참가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마련을 위해 기획된 제 3차 세계한상대회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미국을 비롯, 일본, 중국, 호주, 독일 등 국내, 외 총 43개국 한인 경제인 1,300명의 참석 속에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6일 전 세계 한인동포 경제인 900여 명과 한국 내 경제 5개단체장이 함께하는 리딩CEO포럼을 시작으로 사흘동안의 일정이 시작됐다.
이후 프로그램으로는 30, 40대 차세대 경제인들로 구성된 리더포럼, 각 분야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IT· 패션· 문화·유통 등 6개 산업분야별 세미나, 원투원 비즈니스 상담, 기업연구개발 및 사례발표회 등 사업관련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들이 각 모임을 통해 참석자들 에게 제공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여러 번의 전체모임을 통해 서로 간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3일동안의 행사일정 중에는 전시관을 통해 국내외 102개 업체들이 제품홍보가 있을 예정이며 또 제주, 부산, 인천, 대구 등 한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들에 의한 투자설명회도 잇따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남기만), 동남부무역협회(회장 박효은), 월드옥타(이사장 신영교)등 애틀랜타 내 한인 경제인들도 대거 참석 차 한국을 방문중이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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