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티 카운티 한인상공회(TCKACC) 김귀남회장(55)이 최근 전남 신안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매년 중.고생 20여 명에게 무료로 어학연수를 해 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첫 어학연수생 5명이 오는 12월 포트워스를 방문하게 된다.
취약지구의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러한 어학연수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는 김귀남 회장은 “전남 신안군과의 우호교류협정은 어학연수 프로그램 외 신안에서 생산되는 각종 특산물을 테런티 카운티 한인 동포들에게 선보이는 실질적 교류협력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12월12일에 개최되는 테런티 카운티 상공회의소 연말 송년잔치에 고길호 신안군수와 정현복 부 군수, 최병욱 실장이 학생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다. 김귀남 회장은 “어학연수 학생들은 방학기간을 이용 약 1개월간 자녀들을 둔 테런티 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회원가정에서 민박하면서 영어도 배우고 친구도 사귀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지도읍이 고향인 김귀남 회장은 테런티 카운티 한인상공회 회장과 11기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으로 이번 민주평화통일 2004 해 외지역회의 참가차 한국을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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