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더 연장 실시
지난 8월9일부터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한 H-1 프리웨이 서쪽방면 루날리오 진입로 통제가 앞으로 4개월 더 연장된다.
로드 하라가와 시 교통국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출근시간에 루날리오 진입로를 차단한 결과 H-1 프리웨이의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돼 통행시간이 3~5분 정도 단축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루날리오 진입로를 이용하는 마키키 지역의 주민들은 진입로 통제로 오히려 출근시간이 10분 이상 증가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루날리오 진입로 통제로 오히려 일반 도로의 교통체중이 크게 늘어났고 특히 인근 학교의 출근시간 교통혼잡이 가중됐다며 루날리오 진입로 통제를 4개월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했다.
시당국은 루날리오 진입로를 영구히 통제하는 계획은 이번에 4개월간 다시 시행한 결과를 토대로 신중히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루날리오 진입로 통제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이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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