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원장 박종원 목사)가 주최하는 ‘추수감사절 사랑의 바자회’가 당초계획보다 하루 앞당겨진 5일(금)과 6일(토) 창고식품 도매부 파킹장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전과 동일하다.
미주다일공동체와 예닮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들이 공동 후원을 맡아 이웃사랑 전파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바자회 주관측은 지난 30일 바자회에 출품할 물건들을 정리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애틀랜타 지역 한인들이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후원받은 남녀 의복과 넥타이, 손수건, 벨트 등의 악세사리를 비롯해 각종 건강식품과 안경, 비데 등의 건강관련 상품, 식품권과 상품권 등이 총 망라돼 선보인다. 협찬 물품 접수는 4일(목)까지 계속되며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은 3차례에 걸쳐 애틀랜타 지역 홈리스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원 목사는 한인 상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바자회에 선보일 좋은 물건들을 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물건과 상품권을 구비한만큼 바자회장을 찾은 한인들이 실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해를 보내며 한인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묶어 타민족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678-421-0102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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