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KOTRA) 달라스 무역관(관장:김두영)은 5일 광주 광역시 투자 환경에 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5일 리처드슨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광주 광역시(시장 박광태) 와 무역관 주관으로 투자환경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이 가운데는 TXP사 등 투자 관심 기업과 MOU 체결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광주투자유치단은 4일부터 8일까지 달라스를 방문한다.
오는 17일 쉐라톤 호텔에서는 경기무역관 주관으로 경기도 시장 개척단의 상담회가 열린다. 경기도 시장개척단은 경기도 소재 12개 중소기업이 참여,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방문 팀으로 달라스를 비롯 벤쿠버, 애틀랜타를 순방하면서 바이어회사를 직접방문 능동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달라스에 체류한다.
특히 오는 18일과 19일에는 KOTRA 아카데미 주관으로 미국내 현지 직판체제 및 물류망 구축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체들이 유통의 중심인 달라스를 방문, 물류시스템 운용에 관한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 이와 같은 행사와 관련 5일 광주광역시 투자 유치단 세미나는 달라스 무역관 스테판 터너가, 17일 경기도 시장개척단 상담회는 이혜리씨가, 18-19일 미국 물류망 구축 현장조사에는 노영호씨가 각각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