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책을 맡겨 준 하나님께 무엇보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소니 하와이지사의 이미지를 성실하게 다져나갈 것입니다
일본 소니사의 첫 한국인 지사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김동균지사장(사진)의 취임식이 1일 힐튼 하와이언빌리지 타파볼룸에서 열렸다. 문대양주대법원장을 비롯해 전직 하와이 주지사부부,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은 물론 소니 하와이사가 후원하고 있는 각 자선단체들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김동균지사장은 19년간 소니 하와이사를 이끈 전임 지사장의 뒤를 이어 커뮤니티와 함께 발전하는 소니지사를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김지사장은 하와이 한인커뮤니티와 더불어 소니 하와이사의 발전을 기대했다.
김동균지사장은 30여년간 소니 하와이지사에 근무하며 로컬사회는 물론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비롯한 하와이 한인사회 각종 대소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지사장은 소니사가 각 미군부대 면세점에 납품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소니 하와이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지사장 임무수행에 한인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