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사랑의 왕진가방 보내기’ 조하문목사 간증과 콘서트
‘사랑의 왕진 가방 보내기 운동’ 기금마련을 위한 조하문목사 찬양콘서트가 지난 5일 리치몬드 한인침례교회(배훈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7시부터 열린 ‘사랑의 콘서트’는 배훈목사의 환영 말씀과 기도, 이재민 SAM 본부장의 왕진 가방 운동과 사역 소개, 조하문목사의 간증과 콘서트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강단에 나온 조하문목사는 “인기 있는 대중가수에서 목사로 변신, 어두움 세계에서 빛으로 나오게 됐다”면서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북녘 동포를 돕기위한 사랑의 왕진가방 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조목사는 “술과 담배등 세상에서 평강을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 전심을 다해 주 예수를 의지할 것을 강조했다. 조하문목사는 간증에 이어 ‘한송이 백합화’등 여러곡의 찬양을 열정적으로 불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조목사는 주님을 만난후 주님이 살아 계심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민 본부장은 “사랑을 담은 50달러의 사랑의 왕진 가방으로 300명의 죽어가는 북한 동포를 살릴 수 있다”면서 기도와 동참을 부탁했다. 이본부장은 사랑의 왕진가방보내기는 북한 보건성 관리들의 요구에 의해 시작된 운동이라면서 신의주 도립병원의 창고를 기지로 분배의 투명성과 경제성,전문성,세계성,지속성이 있는 차별화된 운동임을 강조했다.
사랑의 왕진가방 보내기 후원 신청은 50달러를 한 구좌로 하여 100달러와 150달러등 여러구좌가 있다. 수표는 SAM으로 하여 보내면 된다. SAM에서는 오는 11월 13일에는 노바토한인교회에서 ‘가을맞이 성가의 밤’을 통해 왕진가방 보내기 모금 집회를 계속한다.
문의전화 SAM (510)985-1003.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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