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의 계절맞아 세계 기독간호선교회 하와이지부 앞장
▶ 이북도민회, YCBMC, 우먼스클럽등도 후원
추수감사절과 성탄절등 나눔의 계절을 맞아 하와이 한인기독간호선교회(회장 제인 김)가 북한동포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왕진 가방운동’을 전개한다.
우수한 의료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품이 부족해 질병을 치료하지 못하는 북한동포들을 돕기위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중국등지에서 전개하고 있는 이 운동은 50달러씩을 기부받아 의사들이 들고 다니는 왕진가방에 각종 진료도구와 약품들을 채워 북한 의료진들에게 보내 북한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의 왕진가방운동을 하와이에서 전개하고 있는 세계기독간호선교회 하와이지부 제인 김회장은 해외각지에 살고있는 각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기금을 통해 기본적인 약품을 제공해 생명을 구함을 물론 궁극적으로 복음의 열매를 맺기위한 활동이라고 전하고 하와이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제인 김회장은 이번 모금운동에 하와이 이북도민회(회장 배성근)와 KA우먼스클럽(회장 킴벌리 칭), 하와이 청년기독실업인회(회장 윤여민)등이 함께 동참해 행사의 의의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에서는 기본적인 의료품중의 하나인 링거수액이 부족해 사이다병을 뜨거운 물로 소독해 수액 대신 포도당가루, 설탕, 소금을 이용해 환자들에게 주사하고 있고 링거 바늘이 없어 숫돌에 갈아서 쓰는 형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모여진 사랑의 왕진가방은 북한 신의주 인접지역인 중국의 단동에 위치한 단동병원을 통해 북한에 보내짐으로 북한지원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분배의 투명성을 명확하게 있어 많은 해외동포들이 의혹없이 참여할 수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후원금을 보낼때에는 수표를 ‘WCNF’ 로 써서 525 Kiapu Pl. Hon, HI 96819로 우송하면 된다.
문의 533-3157, 53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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