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way시,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저소득층 대상
한인 자원봉사자도 찾아
세금 보고시 소득세 크레딧(Earned Income Tax Credit)을 신청하지 않는 저소득 및 중간 소득자들이 많자 페더럴웨이시가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캠페인을 벌인다.
시 당국은 주민들이 작년 세금보고에서 680만 달러의 EITC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도 190만 달러 정도가 신청되지 않았다며 저소득층을 위해 3개월간 무료 세금 보고를 대행해 준다고 발표했다.
페더럴웨이시, 유나이티드웨이 킹 카운티지부, 세인트 프랜시스 병원 등이 함께 벌이는 이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는 내년 1월19일부터 4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5시부터 9시 연속된다.
캠페인 관계자는 EITC 신청자의 60%가 평균 75달러씩을 들여 세금보고 대행업체를 이용하고 있다며 한푼이 아쉬운 형편의 이들에게 은행 구좌를 열고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 준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EITC 캠페인을 위해 세금보고를 해봤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아는 한인 등 소수계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신청자는 무료로 세금보고 훈련을 받고 연방 국세청(IRS)으로부터 자격증도 받는다.
자원봉사 신청은 11월30일까지 (253)835-2650 Angelina Allen-Mpyisi 휴먼 서비스 매니저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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