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W 한국학 살리기에 함석동씨는 200달러
‘1인 10달러 기부’캠페인 불꽃 계속
UW 캠페인 로고
본보가 연중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워싱턴대학(UW) 한국학 살리기‘1인 10달러 기부’캠페인의 불꽃이 계속 타오르고 있다.
아번에 거주하는 안주선씨는 개인 기부액으로는 예외적으로 많은 1천달러를 본보에 기탁, 캠페인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안 씨는 UW과 직접 관련은 없으나“시애틀 교민 자제들이 많이 다니는 UW의 한국학은 한인 후세들의 한국어 및 민족정신 교육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지속돼야 한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UW 한국학 살리기 캠페인 위원회(위원장 이익환)를 지원하기 위해 본보가 특별사업으로 벌이고 있는‘1인 10달러 캠페인’에 그동안 312 가정·단체·업소가 동참했다.
11월 들어 안 씨 외에 스파나웨이의 함석동씨가 200달러, 쇼어라인의 장부용씨와 페더럴웨이의 양 용씨가 각각 50달러를 기탁했다.
자녀들이 아직 어리다는 스파나웨이의 함 씨는 캠페인 시작 때부터 동참하겠다고 생각해오다가 뒤늦게나마 실천하고 나니 기쁘다고 말했다.
<기부금 보내주신 분들>
▲안주선(아번) $1,000 ▲함석동(스파나웨이) $200 ▲Yong K. Yang(페더럴웨이) $50 ▲장부용(쇼어라인) $50 ▲이정언(페더럴웨이) $20
소계 $1,320.00
누계 $81,261.00(317 가정·단체·업소)
△ 수표 수취인 - Payable to: UW Korea Studies
△ 후원금 보낼 주소- Korea Times,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수표와 함께 기부자의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해 동봉해 주시기 바랍니다.
UW 한국학 살리기 기부금은 금액에 상관없이 세금 공제가 되며 UW으로부터 기부금 영수증이 직접 우송됩니다.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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