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정부가 13일을 ‘한인 소상인의 날’로 선포했다.
뉴욕시정부는 13일 아스토리아월드매너에서 열리는 뉴욕한인소기업서비스센터의 19회 연례기금모금 만찬에 선포문을 보내 소기업서비스센터가 그동안 한인 비즈니스 및 뉴욕시 소상인들을 위한 활동을 치하했다.
이 선포문에는 지난 86년 소기업서비스센터가 설립된 이래 소상인 교육과 정보 제공 등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뉴욕소상인총연합회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했다. 이 선포문은 기금모금 만찬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소기업서비스센터의 만찬에는 뉴욕시의 주요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높아진 한인 소상인들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수 소장은 이날 만찬에서 뉴욕시이민국의 길러모 리나레스 국장이 한인소상인의 날 선포문을 전달하고 각 보로청장실의 관계자와 소상인총연, 퀸즈 정치연맹회, 퀸즈시민총연합회 등 70여명의 미국 정치인들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기업서비스센터는 지난 9월 뉴욕소상인총연 부활의 산파 역할을 했으며 김 소장은 총연의 회장직을 담당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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