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희 회장(사진)이 회원들에 의해 상공회장직을 연 임하게 됐다. 만장일치 박수로 22대 회장직을 다시 맡게된 정 회장은 “나보다 유능한 사람이 맡아줬으면 했지만 마땅한 후보가 없어 제가 다시 하게 됐다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연임 하는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12일 저녁 7시 동보성에서 열린 2004년 달라스 한인상공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재 추대된 정숙희 회장은 그 동안 아시안 상공회, 사우스 웨스트 아태 상공회 등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열정을 보였었다. 특히 전신애 미 노동부 여성정책국장(차관보)이 달라스를 방문했을때 이를 초청, 한인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마련키도 했다.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장 선거관리위원장 직을 맡았던 이희섭 한인회 이사장은 “지난 9월 회장 입후보 공고 이후 11월 8일 마감시한 까지 회장에 입후보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차기 부회장 선출도 정숙희 회장에게 위임키로 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4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결산보고도 이루어졌다.
이인선 감사는 2004년도 달라스 상공회 회계는 총수입 29,458,30달러, 총지출 28,435.93달러로 은행잔고가 1,022.37달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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