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실시된 제4회 눈높이 수학경시대회에서 애틀랜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위에 입상했다. 애틀랜타를 비롯해 LA, 뉴욕, 시카고, 포틀랜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총 8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애틀랜타 참가 학생들은 1, 5, 6학년 3개 학년에서 전국 1등을 차지했으며 전체 수상자 32명중 1/3에 달하는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학년별 평균점수에서도 애틀랜타는 1, 3, 6, 8학년에서 1등을 기록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실력을 자랑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토) 오후4시 챔블리 소재 중국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눈높이대교 애틀랜타지사는 경시대회 답안지를 채점하면서 학생들이 의외로 작은 실수를 많이한 것을 발견했다며 경시대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회에 참가해보면 실력을 측정하고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출신 전미주 입상자 명단]
1학년 Lisa Xiao 1등
1학년 이상은 2등
1학년 Mohammad 3등
1학년 이정우 4등
3학년 Erin Hsu 2등
3학년 Indra Sorian 4등
4학년 장세용 3등
5학년 Ken Liang 1등
5학년 Kevin Do 4등
6학년 정래훈 1등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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