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원장 박종원)는 홈리스 사역을 위한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 1호점을 내달초 오픈한다. 아름다운 가게는 예닮교회(남궁영환 목사)내에 위치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여기에서 거둔 수익금은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박종원 원장은 지난 5일과 6일 바자회를 열어 4,000달러 수익을 올린바 있다며 처음 바자회를 준비하면서부터 ‘아름다운 가게’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는 전원 자원봉사자로 운영될 예정으로 의류·잡화 등의 판매물건은 뜻 있는 지역인들로부터 기증 받을 계획이다. 박 원장은 ‘자원봉사자가 모집 되는대로 가게운영을 구체화해 밝히겠다며 앞으로 미 전역에 100개의 가게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
고 말했다. ‘아름다운 가게’ 오픈예배는 4일(토) 12시 예닮교회에서 열린다. 한편,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가 내달 1일(수)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최 목사는 방문기간 중에 집회를 열고 다일후원회 창립을 주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아름다운가게 문의: 770-614-5953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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