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아태 노인센터(National Asian Pacific Center on Aging, NAPCA)는 휴스턴 한인, 중국인, 월남인 등 노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메디케어 처방약 프로그램 설명회를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이니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미주아태노인센터 클레이톤 퐁(Clayton Fong) 디렉터는 작년 메디케어 현대화 법령이 미의회를 통과, 부시대통령이 서명한 후 2006년 실시 예정돼 있지만 노인들은 처방약 할인카드를 이용,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 노인들은 2004년과 2005년 처방약을 살 때 1200달러까지 크리딧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2004년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할인카드를 소개하면서 할인카드를 통해 10-25%까지 처방 의약품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2005년부터는 케디케어 Part B 등록후 6개월 내에 실시되는 초기 건강 신체검사 1회, 심장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스크리닝 혈액 검사, 당뇨병 발병 위험이 있는 메디케어 수혜 대상자에 대한 당뇨병 스크리닝 검사 등을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퐁씨는 2006년부터는 재산이 거의 없고 소득이 낮은 수혜자를 대상으로 처방 의약품 혜택이 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아태 노인센터 보조 전화 한국어(1-800-58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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