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 연휴특집]
▶ 한인교회들 터키요리, 선물 등 제공
추수감사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려는 움직임이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준비된다. 미주다일공동체(원장 박종원)는 24일(수)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애틀랜타유니온미션’에서 홈리스 500명에게 ‘추수감사절 특식’을 나누어준다. 이달초 ‘추수감사절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추수감사절 특식비용을 마련한 미주다일공동체는 이날 특별히 주문한 칠면조 요리와 즉석에서 추수감사절 요리를 준비해 점심을 대접할 계획이다.
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신현국)도 지역 독거민들을 위해 ‘추수감사절 선물바구니’를 마련한다. 지난해 추수감사절부터 선물 바구니를 만들어온 영락장로교회는 올해도 터키와 으깬 감자, 크렌베리스, 얌 등의 추수감사절 음식이 가득 든 바구니 50개를 제작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회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하게될 이 바구니는 24일(수) 오
후 2시 30분부터 배포된다.
한편, 애틀랜타 구세군교회(최다니엘 사관)는 지난 21일 추수감사절 다민족 연합예배를 개최해 수확의 풍성함을 타민족들과 함께 나눴으며 마리에타 소재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신용철)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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