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재단, 혼혈인 시민권 법안운동에 1만200여명 서명 한미여성재단(회장 실비아 패튼)은 한국계를 비롯 아시아계 혼혈인에게 시민권을 자동 부여하자는 법안을 위한 서명운동에 1만200여명이 참여했다고 최근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워싱턴 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회원 감사의 날’ 모임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한미여성재단은 더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한미여성재단은 전국 3,500여 개 한인교회에 지지호소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2004 아시아계 혼혈인을 위한 시민권 법안(Citizenship for Amerasians Act of 2004, H.R.3987)’은 지난 2월 연방하원의 상정됐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당시 법안은 1982년 혼혈인 이민법(Amerasian Immigration Act of 1982)의 적용을 받는 외국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혼혈인 이민법에 따르면 1950년 12월31일부터 1982년 10월22일 사이에 한국등 아시아 5개국에서 미국인 아버지를 두고 태어난 혼혈인은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 이민 올 수 있다.
문의: 703-861-9111
(실비아 패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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