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11일, 본보 특별후원

베이지역 중창계를 선도하고 있는 뉴콰이어(단장 함영선)의 여덟 번째 정기 연주회가 본보 특별 후원으로 오는 12월 10일, 11일 산호세와 캐스트로밸리에서 열린다.
지휘자 아일린 장씨에 의해 2000년 8월에 창단,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뉴과이어는 이번 8번째 정기 연주회에서 바하의 마니피캇(BWV 243)과 ‘크리스마스 캐롤’등을 부를 예정이다.
뉴콰이어는 그동안 KAMSA 이민 100주년 기념 연주회, 북가주 자선합창단 연주회등에서 찬조출연했으며, LA 순회연주, CD 제작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항상 수준 있는 레퍼토리로 ‘새로운 음악세계’에 도전해왔온 뉴 콰이어가 이번에 연주할 바하의 마니피캇은 누가복은 1장 46절부터 나오는 마리아의 노래를 그린 작품으로 ‘택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을 나타내는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혼성 5부 합창과 5명의 솔로 그리고 시대악기, 오케스트라등이 동원된다.

뉴콰이어의 단원은 총 2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합창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찬 정예멤버들이다.
특히 뉴콰이어 합창단은 이번 시즌에 함영선씨를 초대 단장으로 임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더욱 아름다움 합창으로 음악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 콰이어의 정기 연주회 장소와 시간은 다음과 같다.
▲산호세 공연
일시: 12윌10일 저녁 8시
장소 : Le Petit Trianon Theatre(72 North Fi로 St. San Jose)
▲이스트베 공연
일시 : 12월11일 저녁 8시
장소 : First Presbyterian Church(2490 Grove Way, Castro Valley)
입장료 : 성인 - $18.00, 학생, 시니어 - $15.00, 그룹 - $15.00
연락처 - 408-472-5861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