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뷰 알파 부동산, 주류사회 브로커로 도약
전국 네트웍 이용…에이전트 30명 확보 목표
한인 부동산 회사가 서북미 최초로 전국 유명 부동산 회사인 리멕스사(Re/Max)의 프랜차이즈십을 획득, 주류사회 부동산 회사로 발돋움했다.
벨뷰의 알파 부동산회사 및 부동산 학교(대표 데이빗 한)는 11월초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둔 리맥스사로부터 프랜차이즈십을 획득, 한인 에이전트 및 주류사회 고객들을 마케팅할 타 커뮤니티 에이전트를 모집하고 있다.
부동산 경력 23년의 데이빗 한 대표는 전국 부동산협회 회원인 알파의 리맥스 프랜차이즈 획득은 소속 브로커의 경력과 자격 등을 심사한 후 결정됐다며 벨뷰 시내 두 번째 리맥스 프랜차이즈 회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씨는 전국에 10만여명을 헤아리는 리맥스의 에이전트들의 평균 연수입은 12만달러 정도라며 앞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이용한 고객소개, 본사 차원의 광고 및 마케팅 지원, 위성 TV방송을 이용한 에이전트 교육 등 각종 특혜가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공인 상용투자 부동산 자문 중개사 및 공인 부동산 매니저 자격증 등을 소지한 한씨는 2년전부터 리맥스 프랜차이즈를 계획, 지난 6월 벨뷰 이스트게이트에 자체 건물을 마련하면서 적극 추진했었다.
한씨는 벨뷰지역 주민의 인종분포에 따라 한인 에이전트 10명, 타 커뮤니티 에이전트 20명 등 1년 차 경력 에이전트 30명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알파 부동산엔 4명의 한인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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