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한인회가 매 분기별로 실시하는 달라스 순회영사 업무가 동포사회에 정착돼 가고 있다.
27일 2주일간의 신청서 양식 작성의 여유를 두고 처리한 달라스 순회영사 업무에는 약 130여 건의 민원업무가 처리됐다고 한인회 관계자가 밝혔다. 주로 동포들의 여권 연장 및 신청, 또 비자발급 업무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이날 처음으로 달라스 순회영사 업무에 나선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신성기 영사는 “여권이나 비자 발급 등 서면으로 발급이 가능한 민원 업무를 제외하고 상속이나 연금 청구시 필요한 위임장 발급 업무는 본인임을 직접 확인해야 함으로 이를 순회영사업무를 통해 발급해 주고 있다”며 “오늘 하루 여권 ,비자 업무를 제외한 본인 확인을 요하는 제 증명을 50건 정도 처리했다”고 밝혔다. 달라스가 처음인 신성기 영사는 2개월 전 주 휴스턴 총영사관 부임후 오클라호마에서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한 바 있다.
달라스 순회영사 업무는 지난 1/4분기에는 민원업무가 폭주, 지난 3/4분기까지 200건을 상회했었으나 달라스 한인회가 제반 신청에 필요한 서류 를 미리 구비함으로써 적체됐 던 발급업무가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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