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본사를 둔 한인자본은행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이 애틀랜타 지역에 융자사무소를 개설, 본격적인 융자업무에 돌입했다.
중앙은행 애틀랜타 융자사무소(소장 박지혜)는 이미 지난 10월 이후 융자업무를 실시해 오다가 지난 16일 뉴 인터내셔널 파크 내 새 사무실을 마련,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업무개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기자회견을 위해서는 특히 LA에서 중앙은행 안상필 부행장이 직접 애틀랜타를 방문 기자회견에 참석해 향후 한인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안 부행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중앙은행이 융자사무실을 개설키로 결정했다며 향후 애틀랜타 융자사무소에서는 상업융자와 SBA론을 주로 취급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지혜 융자사무소 소장은 LA 지역 한인사회가 한인은행들과의 협력으로 인해 함께 성장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애틀랜타 한인사회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은행은 지난 1986년 LA지역에 가주외환은행과 한미은행에 이어 3번째로 한인자본으로 세워진 은행으로 자산을 약 13억달러 소유한 규모가 큰 한인은행으로 나스닥에도 상장돼있다. 문의: 678-592-9564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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