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건주 메가벅스 1등 당첨자 2주째 오리무중
97년, 재작년에도 1등 당첨자 안 나타난 전례
지난달 중순 오리건주에서 판매된 복권 가운데 3천만달러의 당첨자가 나왔으나 아직 행운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주 복권국은 밀워키의 한 소매업소에서 판매된 메가벅스 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으나 두 주가 지난 현재까지 당첨자로부터 아무런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척 바우만 복권국 대변인은 당첨자들은 통상 법적인 조치를 취한 후에 모습을 나타내지만 이번 경우는“당첨복권이 자동차 대시보드나 서랍 안에서 잠자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월 15일 실시된 복권추첨에서 1등으로 뽑힌 복권의 숫자는 7, 16, 21, 22, 24, 43 이다.
바우만은 당첨자는 세금을 제외한 1천5만달러를 일시불로 수령할 수도 있고 25년 간 매년 80만4천달러씩을 받아갈 수 도 있다고 설명했다.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 당첨금은 주정부에 귀속된다.
지난 19년 동안 메가벅스가 발매된 가운데 97년 1백만달러, 재작년 140만달러 등 두건의 1등 복권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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